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만신(구미호: 여우누이뎐) (문단 편집) === 6회 === 지난 회에 이어 연이를 향해 "그럼 또 보자. 그때까지 몸성히 잘 있어라."라며 안부 아닌 안부인사를 해 연이를 겁나게 한다. 윤두수와 단둘이 방에서 연이에게 무슨 짓을 한 거냐며 따지는 윤두수에게 "그저 노잣돈 몇 벌 쥐어준 것 뿐입니다. 저승갈 때 필요하지 않겠습니까?"라며 위험한 발언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 윤두수를 당황케한다. 누구라도 들으면 어쩔려고 목소리 낮추라는 윤두수, 초옥의 목숨줄이 끊어질 날이 짧아질까 겁나서 그러냐며 조롱한다. 연이가 죽는 날, 비방일에 연이의 어미 구산댁은 어떻게 처리할 생각이냐며 묻고는 순리대로 하는 게 문제가 있냐는 윤두수에 '''[[예언|''제 자식이 죽는다는데, 어떤 어미가 가만있겠습니까?"]]'''라며 윤두수의 정곡을 찌른다. 한밤 중에 윤두수가 만신의 동굴에 들이닥친다. 만신에게 그 여리디 여린 아이를 어찌 해할 수 있냐며 갈망하는 윤두수. 어쩌면 초옥을 살릴 아이가 다른 아이일 수도 있다며 현실을 부정하는 그에게 원한다면 찾아보라며 태연하게 말한다. 귀인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하지만, 정작 그의 표정은... 윤두수가 초옥의 약을 구하러 떠난 밤, 만신은 쓰러진 퇴마사를 데려와 보살핀다. 언젠가는 신세를 꼭 갚겠다는 그에게 지금 갚으라며 구미호를 무력히 만들 수 있는 부적을 내민다. 결국 구산댁은 호수에 봉인된다. 연이의 비방일이 반나절 남은 시간, 그는 홀로 연이가 누울 재단을 못질을 해가며 점점 완성해간다. 그렇게 연이는 또다시 위기에 처하는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